2011.06.28 19:13

약물치료와 생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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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의학(뉴스타트)는 약물을 약초나 식이요법으로 대치하는 대체의학인가?


뉴스타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창조주의 뜻을 구별된 생활로 옮기는 생활의학이다. 뉴스타트를 선호하는 수 많은 사람들은 뉴스타트를 아플 때 사용하는 대체의학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건강할수록 뉴스타트는 그 진수가 발견될 수 있으며 뉴스타트는 천연치료제이기 전에 생활을 통해드리는 예배이다. 아래 성경절을 보면 우리의 생활이 예배라는 말씀을 확인 할 수 있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뉴스타트는 건강할 때 실천해야 하는 것이 창조주의 뜻이지만 병들었을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몸이 아플 때 신속하고 정확히 사용해야할 치료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경우는 약물보다 천연치료제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으나, 현대의학을 거부하다가 병을 심각하게 키우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필자는 의대와 병원에서 매일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의학도이다. 당장 증상이 참기 어려워 오는 환자들에게 어떤 약물을 처방하며 어떻게 생활의학(뉴스타트)을 가르치는지 소개하려고 한다. 각종 질환/질병들을 통해 현대의학과 생활의학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 알아보자.

 

2. 알러지약?

알러지가 심해 가렵고 콧물과 재채기가 참기 어려울 때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일단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 급한 증상을 해결한다. 그리고 어떤 요인(항원)에 의해 알러지가 악화되는지 알아본다. 또한 혈액검사를 통해 알러지 항원을 발견하고 항원치료를 6개월 ~12개월 동안 실시한다. 항원치료는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항원: 꽃가루, 풀, 나무 등등)을 주사로 투입하여 서서히 내성이 생기도록 하는 방법이다. 항원의 농도를 서서히 증가시키면 몸속의 항체도 과잉반응을 하지 않는다. 식단을 주로 채식으로 바꾸고 하루에 운동을 1시간씩 하도록 하면 몸속의 면역체가 항원에 익숙해 지기도하고 건강하게 되어 알러지 현상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

 

3. 심장혈관 질환

심장혈관 질환 만큼 뉴스타트가 효과적인 질병도 없다. 그러나 병의 정도에 따라 접근이 다르다. 혈압이 140/90 훨씬 이상인 경우 약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체중을 감량하고 소금을 줄이면 약물을 끊을 수 있는 고혈압 환자도 매우 많다. 요즘은 비만 환자가 많아 비만클린닠을 통해 수 많는 혈압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필자의 통계에 따르면 체중을 10kg 감량할 때마다 혈압수치가 5-10 까지 감소된다. 협심증은 관상동맥경화 때문에 일어나는 심장압박감이다. 협심증에 당장 중요한 것은 심장의 무리를 줄이는 것이다. 의사들은 심장의 박동수를 감소시키는 약물과 혈액을 묽게 하는 아스피린 또 혈관을 넓혀주는 나이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을 처방한다. 이렇게 하면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심장마비 위험률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물만 쓰는 것으로는 증상치료에 도움이 되지만 병을 예방이나 회복은 기대할 수 없다. 급한 불은 먼저 약물로 끄고 생활양식으로 악화 예방과 회복을 하게 되면 약을 감소하거나 끊을 수도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약을 써야 하는 가?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160 mg/dl 이상이 되면 약을 고려해야한다. 필자의 임상 경험으로는 철저하게 생활양식을 개선할 때 LDL을120-130까지는 약 없이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런데 그 이 하로 감소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당뇨병, 고혈압, 그리고 심장병환자들은 콜레스테롤을 100이하로 감소시켜야 한다. 합병증이 있는 환자들은 운동하는 것과 식생활을 바꿀수있는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먼저 약물을 복용하게 하여 LDL을 100이하로 감소시킴과 동시에 운동과 철저한 채식으로 100이하의 LDL을 유지하게 하면 약을 더 빠른 시일 내에 끊을 수 있다. 뉴스타트를 한다고 하여 무조건 약을 피하거나 끊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처세이다.

 

4. 신경계 질환

수면제도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수면제를 복용하기 전에 불면증의 이유를 확실히 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다. 불안과 초조함, 우울증 등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요인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운동부족, 햇빛노출 부족도 역시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들이다. 메주콩, 두유, 두부 등은 tryptophan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숙면에 큰 도움을 준다. Tryptophan은 세라토닌의 재료이고 세라토닌은 멜라토닌으로 변형되어 수면을 도와 준다. 나이들을 수록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됨으로 멜라토닌으로 변형될 수 있는 원료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Alzheimer's Disease), 집중력결핍증(Attention Deficit Disorder), 파킨슨씨병등에는 현대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생활양식으로 대처하는 것 보다 악화의 예방에 현실적이다.

 

5. 당뇨병과 고혈압은 체중감량으로 약을 끊을 수 있는 경우가 흔하다. 당뇨병과 고혈압에 적합한 약물을 사용하면서 체중을 감량하고 약을 감소하거나 끊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한 방법이다. 날씬한데 혈압이 높은 사람은 선천적으로 혈관 수축이 과하거나 혈관 벽의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약을 복용하면서 하루에 1시간 30분정도 운동을 하면 매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6. 항생제는 남용이 가장 심각한 약물이다. 각종 감염(infection)에 사용되는 항생제는 다른 약물보다 더욱 조심스럽게 사용되어야한다. 박테리아는 쉽게 내성이 생겨 항생제 효과가 없어지거나 슈퍼박테리아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증상이 매우 심각해 일상생활이 힘들기 전에는 항생제 사용을 절제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중요하다.

 

7. 약은 급한 불을 끄기 위한 것이지 회복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원칙을 생각하면 약물의 남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적절한 약물사용까지 거부 한다면 병을 키울 가능성이 높다. 약물사용을 절제하되 거부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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