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8 19:10

봉사하면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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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봉사)의 축복

 

섬김(봉사)없으면 영육 간에 성인병이 발생한다.

내 자신을 위해 살 때는 항상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성에 차지 않기 때문이다. 바깥으로 에너지를 내어 보냄(봉사)이 없으면 그 에너지는 누적되어 병을 일으킨다. 그것이 영적일 수 있고 (라오디게아 증상: 계시록 3:16-18) 신체적일 수 (당뇨병) 있다.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썩고, 흐르면 썩지 않듯이 사람의 에너지도 섬김(봉사)을 통해 바깥으로 흐를 때 새로운 것으로 채워지며 썩는 것(라오디게아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라오디게아 증상은 무엇인가?

 

계시록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성경 계시록에 언급된 라오디게아교회의 증상을 묘사한 글이다. 라오디게아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부유한 나머지 자신들의 빈곤한 영적상태를 깨닫지 못할 정도의 불감증에 빠져 있었다. 교회와 같은 이념단체가 부유해지면 봉사활동을 남에게 의뢰하는 경향이 있다. 교인들의 직접적인 봉사는 스스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것인데 그 것을 남에게 시키면 본인들이 영적으로 무뎌진다. 곤고한 것, 가련한 것, 가난한 것, 눈먼 것,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이 때 성경 말씀은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요 21:16, 17)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양을 먹이는 봉사활동은 하나님께 선심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신체적으로도 과잉 영양섭취하면 비만증으로 시작되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심지어는 우울증과 암, 쾌감을 추구하는 중독현상에 빠지게 된다. 나의 지나친 과식을 금하고 운동하기 시작하면 비만과 당뇨병으로 시작되는 각종 성인병을 극복할 수 있다.

 

영적인 활동은 봉사(섬김)이며 육적인 활동은 운동이다. 봉사와 운동은 우리는 영육간에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 Service and exercise keep us fit!

 

봉사(섬김)는 능력 있는 자의 것이다.

내가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은 "실력"과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힘이 없는 사람은 남을 섬길 수 없다. 섬길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만한 능력을 주셨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감사하자. 능력의 하나님이신 예수는 솟아오르는 분수가 아니고 추락하는 폭포로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큰 자와 첫째가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라고 가르치셨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3: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막 9: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아무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순간 순간 생명의 봉사를 하신다.

사도행전 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섬김을 받으실 필요가 없는 하나님은 이 순간도 사람을 섬기신다.

 

봉사, 항상 기뻐하는 비결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신다.

운동할 때에는 Natural Killer Cell (자연 살해 면역세포)가 활성화 되는데 기뻐하면 그 살해세포가 "창" 단백질을 만들어 낸다. "창" 단백질로 무장된 살해세포는 병균이나 암을 더욱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다. 15초 동안 웃으면 9분의 유산소 운동과 같은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면역세포에 창(perforin: 암세포에 구멍을 뚫는 단백질)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기분이 나빠도 기뻐해야하는 것이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기도를 안 하는 것은 살고 싶다고 하면서 숨을 안 쉬는 것과 같다. 감사하는 것은 매사에 긍적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다. 긍적적인 태도를 갖을 때도 창(perforin)이 생산된다. 인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섬김

이사야 58: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58:7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람의 금식" 그 자체는 하나님이 전혀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 사람이 금식할 때 신체의 많은 활동들이 조용해지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 그 분의 뜻을 헤아릴 수 있게 되어 그분과 하나가 되기 때문에 금식하도록 권하신 것이다. 이스라엘백성의 금식은 형식을 위한, 과시를 위한 또한 보상을 위한 율법주의 적인 금식을 했다. 그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금식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은 불쌍한 자들을 섬기는 것이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58: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58: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58: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주린자, 괴로워하는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는 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빛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빛의 통로가 되면 통로는 자연이 밝아지는 것이 아닌가? 남의 빨래를 해 주면 내 손이 깨끗해지는 원리이다.

 

섬김,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최선의 길

L.A. 지역에서 한 사역자가 쓴 감동스런 글이다.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의 화려한 빌딩의 뒤안길에는 가보지 못한 사람들은 상상 하지도 못할 곳이 있다. 스키드 로우(skid row). 한국말로 하면 "부랑자의 거리" 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마약과 알코올 중독자들로 거리에서 잠을 자고 거리에서 밥을 먹고 거리에서 용변을 보며 지내는,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 하루도 쉬지 않고 거리의 사람들과 예배를 드리며 음식을 나누어 주는 교회가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한인교회들이 나와 봉사에 참여하여 음식을 나누어주는데 공통된 것은 음식을 나눠주는 이들의 얼굴에 기쁨이 있다. 한달이나 혹은 일년에 한번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나와서 봉사하는 이 사역자들의 얼굴은 때로 고단함과 힘든 모습이 엿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기쁨이 없다면 매일 같이 이일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이 변변치 않은 음식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니 감사하다. 한국사람 같으면 이 까짓 것 하나 먹으려고 긴 줄을 서서 기다리지는 않을 텐데 군말 없이 예배가 끝나고 자기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홈레스(homeless)들이 고맙기까지 하다. 받아 가면서 "탱큐"를 연발하며 오히려 우리들을 축복해 주는 그들을 통해 날마다 기쁨을 느낀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커서 예수께서 주는 자가 받는 자 보다 복되다고 하셨음이 틀림없다.

 

작년 이맘때, 이불마트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거리의 사람들에게 담요를 나누어주었다. 1차에서 3차까지 1,000여장을 나누어주었지만 혹시 받지 못하고 거리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새벽 동이 뜨기 전에 거리에서 자는 홈리스들에게 담요를 덮어 주었다. 담요를 덮어주면서 문 듯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젖었다. 새벽녘에 방문을 열어보시고 차낸 이불을 덮어 주시던 손길이 생각나서이다. 바닥에 박스조각 하나 깔고 아무것도 덮지 않고 움추리고 자는 홈레스에게 담요를 덮어주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느낀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성서는 말한다. 자신을 거리로 내몰아야 했던 그들에게 이유를 묻지 말고 담요 한 장을 덮어주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겨울이 왔다. 올해도 담요를 나눠주고 덮어주는 일은 계속 될 것이다. 나눠주는 기쁨, 덮어주는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축복은 대가가 아니라 과정이다.

이사야 58: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58:14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보상심리로 위의 성경절을 읽으면 여호와의 안식일을 지키는 대가로 축복을 주신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나님의 축복은 대가이기 보다는 그 분의 뜻을 따르는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은혜이다. 채식을 하면 그 과정을 통해 혈액이 맑아지고 막혔던 혈관이 뚫린다. 채식을 한 대가로 혈관을 뚫어 주시는 것이 아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동침"하는 것이다. 이 영적인 동침은 하나님께 마음과 생명을 바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침하다를 원어로는 "야다"라는 히브어로 표현하는데, 한문으로는 성(性)관계로 설명할 수 있다. 성(性)관계란 마음(心)과 생명(生)을 나누는 것이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마음과 생명을 나누는 생활을 한다는 것의 표징이다. 아래 성경절들을 보자.

 

에스겔 20:20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야다) 하리라 하였었노라.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기노스코=야다)이니이다.

 

영생은 예수를 아는 것이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여호와(예수)를 아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생은 안식의 체험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섬김은 반드시 하나님과의 동침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현대사에 있어서 섬김의 대표적인 인물을 테레사 수녀라고 볼 수 있다.

1975년 12월 29일 테레사 수녀는

2007년 8월 24일, 우리는 테레사 수녀의 충격적인 고백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40여 년 간 이사야 58장을 삶 속에서 실천하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다.

 

시복(諡福) (죽은 이가 복자(the Blessed)의 반열에 올랐다고 교황이 선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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