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8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레위기 통해 발견하는 "과학보다 앞선 성경"

 

성경 66권 중에 읽기 지루하고, 이해하기 힘든 책 중에 하나가 레위기라고들 한다. 필자는 레위기에 나타난 거룩함, 피/기름, 정(淨)과 부정(不淨)의 개념을 통해 과학보다 앞선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뜻을 밝히고자 한다.

 

레위기는 거룩함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별된 자녀가 되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영육 간의 공중보건지침서(Spiritual and Physical Public Health Guidelines)"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영적인 거룩함이 육체의 완전함으로 상징되어 있다. --- 참고: 영어로는 health(건강), wholeness (흠 없음, 완전, 강건), 그리고 holiness (거룩함)는 흔히 같은 개념으로도 쓰인다. --- 또한, 레위기에는 수직적으로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는 방법과 수평적으로는 지상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그 거룩함을 유지해야하는지 자상하게 설명되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인간의 노력이 아닌, 정(淨)한 생명의 피로 재창조(거룩하게 됨: 구별됨) 된다. 이 희생의 피의 기능과 효력은 창 3:21 (가죽옷), 창 4:3,4 (아벨의 제사), 레 17:10-14 (피 제사의 원리), 히 9:11-22 (피와 죄사함), 마 26:26-29; 막 10:45 (피의 언약과 대속 -> 피 제사의 영적 성취)등에 나타나 있다. 십자가 이 전에는 피 제사가 십자가를 상징했지만, 이제는 예수의 보혈의 능력을 믿음으로 인간이 거룩하게 된다. 또한, 그 거룩함을 유지 하려면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한다.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별된 생활을 하게 했던 지침서이다. 십자가 이후 오늘날, 레위기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제사법과 다양한 위생법등은 더 이상 해당이 안 된다고 생각하나 식단 (특히 레위기 11장)은 적용하는 경향이 있다. 육식을 하는 신앙인 중에는 레위기 11장을 따르면 된다는 생각으로 쇠고기(피와 기름이 제거 되지 않음)나 비늘과 지느러미가 있는 물고기는 거리낌 없이 섭취한다. 그러나 모세의 율법은 폐했고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이 주어진다고 믿는 사람들은 돼지고기, 뱀장어, 어패류, 갑각류까지 포함한 모든 육식을 즐긴다. 특히, 사도행전에 나오는 베드로의 경험(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들에 대한 편견이 잘 못되었음을 가르치는 하나님의 영적교훈)을 육식/잡식의 성서적 근거로 생각한다.

 

사도행전 10:9 이튿날 저희가 행하여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 시더라

10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리워 가니라

 

"무엇을 먹느냐 마느냐, 하느냐 마느냐"대한 논쟁을 하기 보다는 레위기와 성경 전체내에 흐르는 하나님의 뜻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고 그 마음을 겸손하게 (나의 욕망을 장사지내고) 헤아리면 답은 저절로 나오게 되어있다.

 

거룩함과 두뇌과학

위에서 언급한대로 거룩함은 구별됨을 뜻한다. 창조주 앞에서 구별된다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기억 속에 남는다는 것이다. 하나님 기억 속에 남는 다는 것은 영생을 뜻한다. 레위기에 나타는 형식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의 생활을 하나님을 부인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는 이방인들과 구별하는데 꼭 필요했다. 따라서 거룩함을 희석시키는 것들은 금지되었다: 누룩 (발효됨), 젖 (빨리 시어짐), 꿀 (발효됨), 돼지고기 (지옥의 신들을 섬기는 이방인을 연상시킴). 위의 것들을 두뇌 과학적으로 볼 때 매우 중요한 영적의미가 있다. 소위 영적체험을 비물질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영적체험은 두뇌 안에서 이루어지며 두뇌가 연상하고 체험하는 것(오감으로 느끼고 실행하는 모든 것)은 두뇌세포의 뿌리(물질적인 근거)로 남는다. 레위기의 형식(제사/예식)은 바뀌었지만 그 정신은 신약에 고스란히 강조되고 있다.

 

살전 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전 6:19 너희 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에덴동산의 식단 (사람과 모든 생물):

창 1: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홍수 후의 식단:

창 9:3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 채 먹지 말 것이니라

5 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다니엘과 친구들의 식단:

단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사도바울과 육식/음주

롬14: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고전8:13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성경 신, 구약 속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면 구별된 백성들은 이 세상을 본 받지 아니하며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사람들이다. 입맛을 쫓아 내 자신의 쾌락을 추구한다면 레위기에서 말하는 거룩한 백성이 아닌 것이다.

피, 기름은 왜 먹지 말라고 했는가?

레위기 3:17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 모든 처소에서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의미: 피는 생명을 뜻하며, 피를 먹는 것은 생명의 주인이신 창조주의 영역을 범하는 것이었다. 선악과를 따먹는 행위도 하나님의 영역 (선과 악을 공의롭게 심판하심)을 침범하는 것이었다. 또한, 짐승의 피를 흐리고 먹는 일이 습관화되면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습성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기름은 피와 같이 하나님께 드리게 되어있었다. 3500년 후인 오늘날에 과학적으로 살펴보니 피와 기름은 성인병의 위험요인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모세를 통해 주신 레위기의 식단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의 구분은 모세 이전부터 있었다. 구체적인 분류 기준 없이 노아에게 아래와 같이 명령하시는 것으로 보아 노아는 직감으로 구분했거나,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의 일반적인 개념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창 7: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취하며

창 7: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

 

혹자는 370일 (방주 속에 있었던 전체 기간) 동안 방주 속에서 먹을 음식으로, 정(淨)한 짐승을 방주에 드려 보냈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그 주장은 성서적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창세기 6:21을 표준번역으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창 6:21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모든 먹을거리를 가져다가 쌓아 두어라. 이것은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 짐승들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이 때 까지도 사람이나 짐승이 다른 짐승을 먹을거리로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이 계획 속에 없었다. 그러나 홍수이후에 지면의 모든 생물들이 죽고 난 후, 먹을 것이 부족할 것을 아시고 에덴에서의 계획과는 다르지만 자상하신 하나님께서 하는 수 없이 육식을 허락 하셨다.

허락하신 육식 가운데 정결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을 구별하는 단순한 방법을 다음과 같이 주셨다.

1) 위생적인(공중보건적인) 이유: 식용이 금지된 동물 중 대부분은 위생적으로 불결하며 병을 옮기는 동물들로 확인되었다.

2) 종교 의식상의 이유: 어떤 동물들은 이교의 제사의식에 관련되었기 때문에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3) 생태학과 그 상징에 따른 이유: 포악, 간교, 이방적/사탄적 요소를 상징하는 것으로 간주된 경우도 있다.

 

정(淨)한 동물은 모두 풀을 먹고 사는 깨끗한 짐승들로 다른 동물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조용하고 온순하고 평화로운 것들이다 (소, 양, 염소, 사슴, 노루, 등).

 

분류

정결한 동물의 형태/종류

부정한 동물의 형태/종류

짐승

(포유류)

두 가지 조건 (레 11:2; 신 144-6)

1)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된 것

2) 새김질 하는 것 (소, 양, 염소, 사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지 않는 동물들 (레 11:48)

1)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않는 것 (약대)

2) 굽은 갈라졌지만 새김질을 하지 않는 것 (돼지)

3) 새김질도 하지 않고 굽도 갈라지지 않은 것 (토끼, 사반)

날짐승

(조류)

(신 14:11, 20)

금지 되어 있지 않는 것

맹금류 혹은 썩은 고기를 먹는 새

(레 11:13-19; 신 14:12-18)

(독수리, 까마귀, 갈매기, 올빼미, 따오기, 학 등)

물고기

(어류)

두 가지 조건 (레 11:9; 신 14:9)

1) 지느러미 있는 것

2) 비늘이 있는 것

두 가지 정결 조건 중 한 가지만이라도 결(缺)한 것들 (뱀장어, 갑각류, 어패류)

곤충류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다니되 발에 뛰는 다리가 있는 것 (레 11: 21, 22)

(메뚜기, 베짱이, 귀뚜라미)

날개가 있고 네발로 기어다니되 발에 뛰는 다리가 없는 것들

(레 11:20, 23)

땅에 기는

것들

없음

땅에 기는 것, 배로 밀고 다니는 것, 네 발로 기는 것 (레 11:29,30)

(뱀, 쥐, 족제비, 도마뱀, 악어)

 

 

그러나 모세시대 때 정결하다고 간주되었던 동물, 특히 많은 소들은 요즘 들어 매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육되고 있는 병든 동물이다. 좁은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감염되기 쉬운 면역저하 상태에 빠져있으며 항생제와 성장촉진제를 맞아 매우 부정해졌다. 또한 많은 물고기도 요즘에는 양식되고 있기 때문에 수은(독소)함유량이 높아져 역시 부정해졌다. 레위기의 구별된 생활의 지침을 오늘날 적용한다면 쇠고기도 우리의 식탁에서 제해져야한다. 우리는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림으로 영적 예배의 삶을 살며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야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 발효음식과 건강 관리자 2011.06.28 80112
42 약물치료와 생활의학 관리자 2011.06.28 80886
41 웰빙과 뉴스타트의 차이 관리자 2011.06.28 82690
40 그래도하세요 관리자 2011.06.28 75164
39 봉사하면 건강해진다 관리자 2011.06.28 75076
38 위와 쉼 (위를 회복하게 하는 법) 관리자 2011.06.28 75836
» 레위기 통해 발견하는 "과학보다 앞선 성경" 관리자 2011.06.28 75841
36 암 투병에 알아야 할 생활의학 (NEWSTART) 관리자 2011.06.28 75042
35 신부전증, 재생될 수 있는가? 관리자 2011.06.28 89638
34 당신의 뇌를 평생 젊게 하는 7가지 비결 관리자 2011.06.28 75631
33 두뇌과학과 우울증 관리자 2011.06.28 75145
32 신뢰(충절) 호르몬 관리자 2011.06.28 75079
31 당뇨병의 모든 것 1 관리자 2011.06.28 75776
30 인터넷 중독 관리자 2011.06.28 75046
29 장수촌 스트레스 해소법 관리자 2011.06.28 85702
28 물을 통해 배우는 교훈 관리자 2011.06.28 75138
27 유방암 (II) 관리자 2011.06.28 77317
26 유방암 (I) 관리자 2011.06.28 77700
25 아토피성 피부염 관리자 2011.06.28 77384
24 골다공증을 극복하는 길 관리자 2011.06.28 7595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